더위에 바람쐬는 강아지
여름, 사람도 덥지만 포메라니안에게는 특히 더 덥습니다. 털이 복슬복슬하니까요.
우리집 포메라니안 '뽀미'는 요즘 들어 새로운 습관이 생겼는데요.
바로 창가를 사수하고 앉아서 시원한 바람을 쐬는 거예요.
창문을 열어두면 슬그머니 다가와서 자리를 잡고, 자연 바람을 즐기듯이 온몸으로 바람을 맞아요.
하지만 문제가 있어요...
얼굴 쪽으로 바람이 불면 표정이 묘하게 일그러진다는 거예요.
어릴 때부터 얼굴에 부는 맞바람은 싫어했거든요.
바람이랑 싸우기까지 할 정도였어요. 🤣
더워서 바람은 맞고 싶은데 얼굴에 부는 건 또 싫고.
급기야 고개를 절묘하게 돌리더니 바람이 닿는 부분을 조정하더라고요?
그리고는 기가 막힌 자세를 찾아냈습니다.
배와 옆구리에는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지만 얼굴에는 바람이 불지 않도록 딱 알맞는 위치를 찾았어요.
고작 창가 바람 맞는 것도 이렇게 섬세하게 계산하다니, 정말 귀엽지 않나요?
만족스러운지 그렇게 바람을 맞으면서 잠을 쿨쿨 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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