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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강아지

귀여운 아기 강아지가 노는 방법, 장난

by 더벅한 뽀미

아기 강아지의 장난

활발하고 장난기 넘치는 아기 강아지를 키울 때는 하루하루가 재미있어요.

 

엉뚱하고 귀여운 소란을 피우곤 하니까요.

 

제 강아지가 어린 시절에 했던 장난들을 모아봤어요.

 

 

1. 커튼은 재밌어

창문을 열어 두었더니, 바람에 흔들리는 커튼에 호기심이 생긴 강아지.

 

아기 강아지가 커튼으로 장난치는 모습

 

쪼르르 달려가서는 커튼을 있는 힘껏 잡아당겨요.

 

마치 터그놀이를 하는 것처럼요.

 

나름 있는 힘껏 잡아당기는데도, 덩치가 작아서 커튼이 꿈쩍도 하지 않았어요.

 

용맹하게 싸우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정말 귀여웠답니다.

 

 

커튼을 물고 장난하는 아기 강아지

 

이땐 에너지가 정말 넘치던 시기여서 커튼에게 고맙기도 했어요.

 

제 대신 강아지와 놀아줬으니까요.

 

강아지가 다 자란 지금은 커튼에 관심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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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방도 재밌어

강아지가 어릴 때 첫 외출 가방을 샀었어요.

 

낯선 물건이라 익숙해지라고 내려 놓았더니, 너무나 적극적으로 탐색했어요.

 

 

가방으로 장난치는 아기 강아지

 

어느새 가방 끈 사이로 들어가서는 몸이 가방끈에 얽혀 버렸어요.

 

불편할 법도 한데 아무렇지 않게 가방에만 집중하더라고요.

 

 

아기 강아지의 장난

 

가방끈에 몸이 엉킨 채 엉덩이를 들썩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한참을 웃었답니다.

 

호기심이 엄청 많아서 뭐든지 다 궁금할 시기였어요.

 

이때를 지켜보는 것이 어릴 때부터 강아지를 키우는 매력인 것 같아요.

 

 

3. 인형은 내 짝꿍

제 강아지의 애착 인형이 있어요.

 

인형을 물고 장난하는 아기 강아지

 

우리 집에 왔던 순간부터 늘 함께하고 있는 인형이에요.

 

이 인형 하나만 있으면 온갖 장난을 치곤 했죠.

 

혼자서 던지고, 물고, 흔들고.

 

가끔 제게 가져와서 같이 놀자는 듯이 툭 내려놓기도 해요.

 


아기 강아지의 귀여운 장난

지금 제 강아지는 다 커서 어릴 적과 같은 장난스러운 모습은 사라졌어요.

 

이 시기의 발랄한 에너지와 장난기가 그립기도 하답니다.

 

물론 장난 때문에 크고 작은 사고들이 있긴 했지만, 그런 행동들이 다 강아지가 세상을 배우고 있다는 신호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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