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강아지 첫 산책 때 벌어진 일

어린 강아지 첫 산책 때 벌어진 일

드디어 그 순간이 왔습니다.

 

아기 강아지가 첫 산책을 나갈 때가 말이죠.

 

그동안 집에서 산책 특훈까지 받았던 녀석, 과연 첫 산책을 잘 해낼 수 있을까요?

 

 

산책 연습하는 강아지

 

보호자인 저까지도 굉장히 설레고 기대됐습니다.

 

한편으로는 걱정되기도 했는데요.

 

겁이 많은 강아지라서, 걷지 않고 산책에 안 좋은 인상이 생길까봐요.

 

그래도 일단 도전해봐야 했죠.

 

마침내 처음으로 바깥세상을 만나러 나간 순간!

 

 

🦮 신나는 첫 산책

첫 산책에 나선 강아지

 

강아지는 싱글벙글 기분 좋은 표정으로 아주 잘 걸었어요!

 

처음 보는 낯선 환경에도 겁먹지 않고, 오히려 호기심 가득 신나 보였어요.

 

 

호기심 가득한 강아지 첫 산책

 

주변을 이리저리 살펴보면서 냄새를 맡고 낯선 소리도 들었어요.

 

조금 한적한 곳을 걷다가, 도로를 옆에 낀 인도로 다녔는데 차가 지나가도 놀라지 않더라고요.

 

의외로 겁쟁이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죠.

 

 

강아지 첫 산책

 

사람과 발걸음도 잘 맞춰 걸었어요.

 

첫 산책에 이정도라니, 너무나 기특했죠.

 

하지만 이내 강아지가 집중하기 시작한 것은...

 

 

나뭇잎은 내 꺼야!

 

바로 나뭇잎이었어요. 🤣

 

길바닥에 떨어진 나뭇잎이 마음에 들었는지, 계속 물고 걸으려고 하더라고요.

 

떨어뜨리면 다시 주워 물었어요.

 

너무 귀엽죠?

 

 

😴 산책 후 꿀휴식

첫 산책이니만큼 짧게 마무리하고 집에 돌아왔어요.

 

곯아떨어진 강아지

 

집에 돌아오자마자, 강아지는 세상 평화롭게 꿀잠에 빠졌어요.

 

아무래도 새로운 자극이 많아서 에너지를 많이 쓴 것 같았어요.

 

자면서 꼬물거리는 모습까지 정말 사랑스러웠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귀여운 강아지의 첫 산책 에피소드가 있다면 댓글로 나눠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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