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눈에 털 들어갔을 때 쉽게 빼는 방법

강아지 눈 털 쉽게 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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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눈에는 이물질이 끼기도 해요. 포메라니안인 제 강아지도 가끔 눈에 털이 들어가 있을 때가 있어요.

 

털이나 먼지 같은 가벼운 이물질은 강아지 눈에 들어가도 괜찮은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생활하다가 저절로 빠질 때도 있고요. 하지만 가끔 강아지가 눈을 비비면서 불편해하기도 한답니다.

 

 

 

비비면 안 돼요 🙅‍♂️

강아지 눈에 이물질

 

 

강아지가 눈을 비비면 각막에 손상이 갈 수도 있어요. 그러면 각막염이나 궤양까지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비비지 않고 눈 속 이물질을 제거해 줘야 해요. 당연히 사람의 손으로 강아지의 눈을 만져서도 안 됩니다.

 

 

 

강아지 인공눈물 사용하기

강아지용 인공눈물

 

 

각막에 자극 없이 털을 빼려면 강아지용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비상시에 강아지용이 없다면, 사람용 인공눈물도 보존제나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1회용은 강아지에게 쓸 수도 있다고 해요. 하지만 저는 강아지용을 따로 구비해서 쓰고 있습니다.

 

 

강아지 인공눈물

 

 

강아지가 눈에 털이 들어가서 불편해할 때, 인공눈물 하나를 따서 눈에 넣어주면 아주 쉽게 털을 뺄 수 있어요. 네다섯 방울 정도 눈 밖으로 흐르도록 넉넉하게 넣어 주고 나면, 눈이 말끔해진 것을 볼 수 있어요. 사용하기도 쉽고 안전해요!

 

 

초롱초롱해진 눈

 

 

강아지 눈에 가벼운 먼지나 털 같은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당황하지 말고 인공눈물로 깨끗하게 씻어내 주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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